▲사진은 동성제약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동성제약 평균연봉이 직원은 4305만원, 임원은 1억325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8년으로 나타났다.
동성제약은 지난 1957년 설립됐으며, 의약품·화장품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886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손실 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하위 △안정성-하위 △성장성-중위 △규모-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동성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47억6694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305만원이다.
동성제약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제약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03명·계약직 8명 등 21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1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799만원이다.
동성제약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5명·계약직 7명 등 13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9년이며 평균연봉은 3516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동성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3251만원이다. 12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3억848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540만원이다.
3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28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93만원이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776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8880만원이다. 이밖에 사외이사·감사가 2544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