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조아제약 본사가 위치한 에이스테크노타워.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조아제약 평균연봉이 직원은 5809만원, 임원은 1억500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0.8년으로 나타났다.
조아제약은 지난 1996년 설립됐으며, 간질환치료제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630억원, 영업손실 68억원, 당기순손실 11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조아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63억9399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809만원이다.
조아제약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아제약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86명·계약직 4명 등 19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466만원이다.
조아제약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0명·계약직 1명 등 8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0.5년이며 평균연봉은 5152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조성환 대표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조아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5007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9억1965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218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4억814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1164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조아제약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조성환 대표로 나타났다. 조 대표는 7억1324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