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펄어비스.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펄어비스 평균연봉이 직원은 1억90만원, 등기임원은 2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11개월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온라인 게임 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1억원대’, 사업부문 게임사업 등으로 구분돼
펄어비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745억3638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90만원이다.
펄어비스의 사업부문은 게임사업, 관리사무직부문으로 구분됐다. 펄어비스의 게임사업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19명·계약직 28명 등 44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2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963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22명이다.
게임사업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48명·계약직 14명 등 16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6개월이며 평균연봉은 7739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명이다.
펄어비스의 관리사무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9명·계약직 1명 등 5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6개월이며 평균연봉은 1억615만원이다.
관리사무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6명·계약직 5명 등 4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9399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2억원대’, 김대라 총괄실장이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펄어비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등기임원의 평균연봉은 2억8100만원이다.
8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22억50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81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5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펄어비스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김대라 총괄실장으로 나타났다. 김 총괄실장은 6억6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