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큐센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시큐센 평균연봉이 직원은 5846만원, 임원은 774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1개월로 나타났다.
시큐센은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컴퓨터시스템 자문·구축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시큐센은 지난해 매출액 3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시큐센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시큐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35억6588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846만원이다.
시큐센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큐센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2명·계약직 7명 등 49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2개월이며 평균연봉은 6248만원이다.
시큐센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명·계약직 1명 등 1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1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203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8000만원대’
시큐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7746만원이다. 11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9억691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881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3억4769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795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3억2969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8242만원이다. 이 밖에 사외이사 1200만원, 감사가 6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