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세중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여행사 세중 평균연봉이 직원은 3800만원, 임원은 1억498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으로 나타났다.
세중은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여행알선·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세중은 지난해 매출액 1581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세중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최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3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세중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38억15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3800만원이다.
세중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중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3명·계약직 2명 등 125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이며 평균연봉은 2200만원이다.
세중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8명·계약직 2명 등 6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16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세중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4986만원이다. 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4억5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5000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5억9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49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7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86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사외이사가 각각 1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