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톤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아톤 평균연봉이 직원은 6296만원, 임원은 1억437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6개월로 나타났다.
아톤은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모바일금융솔루션·스마트칩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아톤은 지난해 매출액 433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아톤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아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이 연간급여총액은 57억9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296만원이다.
아톤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톤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3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10개월이며 평균연봉은 7335만원이다.
아톤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8명·계약직 1명 등 2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2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037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아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4373만원이다. 4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6억4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61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9억3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34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7억36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4500만원이다. 이 밖에 사외이사 6400만원, 감사가 8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