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국콜마 서울사무소.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항생물질 제조기업 콜마비앤에이치 평균연봉이 직원은 4900만원, 임원은 1억333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2개월로 나타났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건강기능식품원료·화장품소재 개발·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1년 매출액 5931억원, 영업이익 916억원, 당기순이익 68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사업부문 세종·음성사업부문 등으로 구분돼
콜마비앤에이치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26억1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900만원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부문은 세종·음성사업부문으로 구분됐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세종사업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05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4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600만원이다.
세종사업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4명·계약직 3명 등 7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7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200만원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음성사업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88명·계약직 8명 등 19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10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100만원이다.
음성사업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8명·계약직 5명 등 8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4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2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콜마비앤에이치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3333만원이다. 8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1억53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4400만원이다.
10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2억4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25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6명, 사외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6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9억89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65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1억9200만원, 사외이사가 2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