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현가장치 제조기업 서연이화 평균연봉이 직원은 7600만원, 임원은 1억614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8년으로 나타났다.
서연이화는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부품 생산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서연이화는 지난 3분기(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07억원, 영업이익 571억원, 당기순이익 4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서연이화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 많아
서연이화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700억89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7600만원이다.
서연이화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연이화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7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7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76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75명이다.
서연이화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4명·계약직 1명 등 15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1년이며 평균연봉은 76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57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서연이화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6141만원이다. 2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9억3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71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7억4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24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6억2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800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4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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